보건복지부에서 무더위를 맞이하기 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대책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.
주요 사항
1. 혹서기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·지원
2. 노인·노숙인·쪽방주민 등 대상별 맞춤 지원 강화
3. 7~8월 냉방비, 경로당 월 17.5만 원 및 사회복지시설 월 10만~50만 원 별도 지원
많은 분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~ 오늘은 이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~
보건복지부,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지원 방안 마련! ☀
1.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
- 사회보장정보시스템(행복e음)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혹서기 위기가구(약 2만 가구)를 집중 발굴합니다. (7~9월) 위기 상황을 쉽게 알릴 수 있는 '복지위기 알림 앱'(6월 말 운영)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발굴을 강화합니다.
- 지자체를 통한 복지 상담 및 지역 기반 복지자원 연계를 확대합니다.
2. 취약계층 맞춤 지원
어르신
- 경로당(5.8만 개)의 식사 제공 일수를 주 5일로 확대합니다. (양곡비 38억 원, 부식비 253억 원, 급식 지원 인력 2.6만 명 추가 지원) 폭염특보 발령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(약 55만 명) 대상 일일 안전 확인(유선·방문)을 실시합니다.
-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(4.6만 개)의 운영 시간을 21시까지 연장하고, 비회원 이용도 가능하도록 권고합니다.
결식 우려 아동
여름방학 중에도 다양한 방식(단체급식, 일반음식점, 도시락배달, 급식카드 등)으로 급식을 지원합니다.
노숙인·쪽방주민
- 중앙·지자체·관계기관(경찰·소방·노숙인시설) 간 공동대응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합니다.
- 무더위쉼터, 응급잠자리, 냉방용품을 지원하고, 주·야간 순찰을 확대합니다.
3. 냉방비 지원 및 안전관리
- 폭염기간(7~8월) 동안 전국 경로당(6.9만 개소)과 미등록 경로당(1,676개소)에 월 17.5만 원, 사회복지시설에는 규모별로 월 10만~50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합니다.
-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사회복지시설(2만여 개소)과 의료기관(전국 병원급 790여개) 대상 시설 안전 및 재난 대비 상황을 집중 점검합니다.
- <생활시설>
- 정원 50명 이하 월 10만 / 51~100명 월 30만 / 100명 초과 월 50만
<이용시설>
월 10만
전국 6만 9천 경로당 대상 냉방비 추가 지원 : 월 1만 원
추가 )
- 지자체가 행안부 지침에 따라 경로당, 주민센터 복지회관 등을 무더위쉼터로 지정
- 2024년 3월 기준 전국에 5만 5천 곳이 마련
-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4만 6천 곳의 운영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1시까지로 연장
이 글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!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주세요~